降り續く 雪の中
후리츠즈쿠 유키노 나카
계속 내리는 눈 속에서


傘をさして 君に會いに行く
우카사오사시테 키미니아이니유쿠
우산을 쓰고 그대를 만나러 가요


初めて自分以外に 大切なもの
하지메테 지분가이니 다이세츠나모노
처음으로 자신 이외에 소중한 것


「本氣で守りたいよ」と
혼키데나이리타이요토
「진심으로 지키고 싶다」고


振り返る街に誓った
후리카루마치니치카앗타
뒤돌아본 거리에 맹세했어


立ち止まらないように また步き出す
타치토마라나이요우니 마타아루키다스
멈춰서지 않도록 다시 걸어나가요


君が 待っているから
키미가 맛테이루카라
그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恋心 輝きながら
코이노코 카가야키나가라
연심 반짝이면서


また夢を見る事に決めた
마타유메오미루코토니키메타
또 꿈을 꾸기로 결정했어


あ- 14年目にして 自分もう一度リセットして 再生してみるよ
아아 쥬요넨메니시테 지분모우이치도리셋토시테 치이세이시테미루요
아아 14년째가 되어 자신을 한번 더 리셋(Reset)해서 재생해봐요


木漏れ日が 虹にあたって搖れている
코모레히가 니지니아타앗테유레테이루
나뭇잎 사이의 햇빛이 무지개와 맞서 흔들리고 있어


時間は優しく 殘酷に微笑む
지칸와야사시쿠 자은코쿠니호호에무
시간은 상냥하게, 잔혹하게 미소짓네


限りある 運命の中
카기리아루 운메이노 나카
한계있는 운명 속에서


君だけをずっと心に抱きしめて
키미다케오즛토코코로니다키시메테
그대만을 계속 마음에 끌어안고서

 

肌を刺す風 それだけでも
하다오사스카제소레다케데모
살을 에는 바람 그것만으로도


切ない気持になるのは何故?
세츠나이기모치니나루노와나제
애절한 마음이 되는건 왜지?


優しい温もりが欲しかった日々
야사시이누쿠모리가호시캇타히비
상냥한 따뜻함을 원했던 날들


君がいない寂しさは君じゃなきゃ癒せないと分かったから
키미가이나이사비시사와키미쟈나캬이야세나이토와캇타카라
그대가 없는 슬픔은 그대가 아니면 치유되지 않음을 알았으니까


これから来る春にさえ未来を見ず 君への想いで心を閉じた
코레카라쿠루하루니사에미라이오미즈키미에노오모이데고코로오토지타
앞으로 다가올 봄조차 미래를 못본채 그대에의 추억으로 마음을 닫았어


戀心 輝きながら まだ笑えるんだと笑った
코이고코로카카야키나가라마다와라에룬다토와랏타
연심 빛나면서 또 웃는거야라면서 웃었어


結末は想像を越えるのがな?
게츠마츠와소우조우오코에루노카나
결말은 상상을 뛰어넘을까?


他人のように 自分を見て
타닌노요우니지분오미테
타인처럼 자신을 보고


この距離に生まれた心揺れている
코노쿄리니우마레타고코로유레테이루
이 거리에서 태어난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


時間は確かに進んでいたから
지칸와타시카니스슨데이타카라
시간은 확실히 흘러가고 있으니까


伝えたいのはあの日の後悔じゃなく
츠타에타이노와아노히노코우카이쟈나쿠
전하고 싶은 건 그 날의 후회가 아니라


今、気付いた君へのこの想いだけ
이마키즈이타키미에노코노오모이다케
지금, 깨달은 그대에의 이 마음뿐


戀心 輝きながら この夢を見る事に決めた
코이고코로카카야키나가라코노유메오미루고토니키메타
연심 빛나면서 이 꿈을 꾸기로 정했어


君とならどんな未来でも
키미토나라돈나미라이데모
그대와 함께라면 어떤 미래라도


きっと耐えられる気がしたから
킷토타에라레루키가시타카라
분명 견딜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溶けていく 今、雪が全て溶けていく
토케테이쿠이마, 유키가스베테토케테이쿠
녹아가 지금, 눈이 전부 녹아가


時間が過ぎるのも嬉しく思えた
지캉가스기루노모우레시쿠오모에타
시간이 지나는 것도 기쁘게 생각되었어


光の側を歩く影になる
히카리노소바오아루쿠카게니나루
빛의 옆을 걷는 그림자가 되어


君だけをずっとこの腕に抱きしめて
키미다케오즛토코노우데니다키시메테
그대만을 계속 이 팔에 꼭 껴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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